아내 마리나 씨와 결혼한 지 3년이 되었고, 이주 가족인데, 올해 다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. - 이번에는 학창 시절이 좋았던 덕분에 이사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 부부의 선배인 오자와 씨에게 물어봤습니다. - 이사를 가면서 열심히 일하는 아내에게 친절을 베풀지 말고 쉬라고 했더니 불만스러웠습니다. -반대로, 트럭 침대에 올라탄 날부터 왠지 불친절한 오자와 씨 부부. - 그리고 아내의 생일날 아침, 깜짝 놀라 골판지 상자에 숨어 있었는데 그곳에서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... 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