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아내 나나코. - 어느 날, 수도가 끊어져 수리를 요청했을 때 찾아온 직원은 겉보기에 둔해 보이는 청년 가와세 미츠루였습니다. - 미츠루는 도쿄로 이주해 부모님 집의 건설 작업장을 맡도록 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. - 즉시 수리를 하였는데 수도꼭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. - 열심히 일하지만 미츠루는 쓰레기인 것 같아요. - 며칠 뒤, 회사에서 해고된 나나코는 외모가 달라진 미츠루를 만나 그와 하룻밤을 같이 지내고 싶어 하는데... 그녀는 펜을 들고 남편에게 거짓 편지를 썼다. 난 쓰고 있었다 ... 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