준은 지포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자신도 모르게 손을 대는 버릇이 생겼다. - 여자가 보면 불편할까봐 조심했지만, 결국 계모 료코에게 지적을 받았다. - 그러나 료코는 자신의 큰 자지를 걱정하는 준에게 상담을 받고 화를 내기는커녕 "한 번 볼까?"라고 말하기 시작한다. - "시댁인데도 엄마한테 자지를 보여주는 게 정상일까..." 준은 기억도 나기도 전에 엄마와 헤어졌지만,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크게 내뱉었다. 료코 앞에 수탉이... 더..